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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끄기의 기술 / 마크 맨슨 신경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갤리온 은 책 제목처럼 평범하지 않다. 저자의 글이 매우 솔직하고 대담하다. 작가의 글이라기보다는 동네 말 잘하는 형한테 듣는 이야기 같다. 예의도 격식도 없고 매우 직설적이지만 맞는 이야기를 한다. ‘인생의 목적’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아니라. 문제는 그들이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프롤로그에 담겨 있는 글인데 이 책을 구매해야지 생각을 들게 해준 글이다. 책을 다 읽고 보니 이게 이 책에서 전달하고 하는 주제인 것 같다.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아니라 현 상황에서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말이 너무 공감됐다. 나도 지금 ‘뭘 해야 할지’ 고민하고 .. 2019. 2. 18.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 프레이저 도허티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프레이저 도허티 비즈니스 북스 는 슈퍼 잼으로 어린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둔 영국의 사업가 프레이저 도허티의 책이다. 슈펌잼, 엔벨롭 커피, 비어52 등의 창업에 성공한 저자가 창업의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여 48시간 안에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창업 매뉴얼처럼 단계별로 내용이 진행된다. 책의 앞에 베이컨보이, 슈퍼잼, 엔벨롭 커피, 비어52 등의 이야기가 소개되는데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사업을 벌여왔고 그 과정을 통해 많이 경험하고 배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상품을 브랜딩하는 능력이 남달라 보였다. 하지만 그가 선택한 상품들은 우리 일상에서 흔하고 특별하다 할 수 없는 잼, 맥주, 커피 등이었다. 책을 읽는 우리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 2019. 2. 17.
메건 텔프너 - 홀리스틱 영양사 (in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37세 메건 텔프너는 웰니스를 전파하는 웹사이트 메건텔프너닷컴(megantelpner.com)을 9년째 운영하고 있다. 자가면역 질환으로 광고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건강상태가 나빠지자 그녀는 건강 회복에만 힘쓴 이후 웹사이트를 시작했다. 그녀는 홀리스틱 영양사(영양학, 생화학, 약초,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며 자연주의적 관점에서 신체적, 심리적 질병을 치유하는 직업) 자격증을 취득한 후 토론토에 있는 자신의 집 다락방에서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3년 전, 조리영양 아카데미 Academy of Culinary Nutrition(CulinaryNutrition.com)를 오픈해 온라인 클래스를 시작했고, 전문 영양사는 물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요리 강습.. 2019. 2. 14.
긱 경제 [Gig Economy] /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What is a Gig Economy? In a gig economy, temporary, flexible jobs are commonplace and companies tend toward hiring independent contractors and freelancers instead of full-time employees. A gig economy undermines the traditional economy of full-time workers who rarely change positions and instead focus on a lifetime career. [출처: Investopedia] 긱 경제 [Gig Economy] 기업들이 정규직 보다 필요에 따라 계약직 혹은 임시직으로 사람을.. 201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