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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책 속의 장소2

세인트존스 칼리지 책에서 발견한 독특한 대학이 있다. 바로 세인트 존스 칼리지 이다.세인트 존스 칼리지는 그레이트 북스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4년제 남녀공학 리버럴 아트 칼리지다.리버럴 아트 칼리지란 소규모 학생에게 리버럴 아트 교육을 하는, 대학원이 없는 학부 중심 대학이다.세인트 존스 칼리지는 1696년 설립된 미국에서 세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전교생이 400명 정도 되는 아주 작은 대학이다.계열이나 학과, 선택과목이 따로 없고 학생들은 4년 동안 문학, 철학, 신학, 심리, 물리, 생물, 정치, 경제, 역사 분야의 고전을 읽고18명에서 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세미나에서 깊이있게 토론한다. 교육과정은 시대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1년차에 고대 그리스 위대한 사상가들, 2년차에는 로마시대와 중세, 르네상스 시기, 고전.. 2017. 8. 25.
헤이리 북하우스 / 네이버 도서관 시간 될때 이 두곳을 방문해 봐야겠다.무엇보다 네이버 도서관은 정말 가까운 곳에 있는데..아직 한번도 안가봤다. 매번 지나가면서 보는 곳인데도.. 헤이리 북하우스: 파주에 위치해 있다. 최근에 코엑스에 생긴 책읽는 공간 만큼 못하지만 매우 많은 책들이 있는 것 같다. 네이버 도서관: 분당에 위치해 있다. 멋있기도 하고 탈도 많은 건물이지만 시간될때 도서관은 한번 꼭 가봐야 겠다. #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152페이지를 읽으며 2017.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