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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책 소개46

미라클모닝 / 할 엘로드 미라클모닝 할 엘로드 한빛비즈 은 다른 책을 볼 때 꽤 많이 언급된 책 중 하나였다. 언제 한번 읽어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제목 그대로 아침의 변화를 통해 기적을 만들자는 이야기다. 작가가 심각한 자동차 사고와 경제적 위기를 겪고 그 과정을 극복하고자 했던 노력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책 도입부에 기적의 6분이라고 간략한 설명과 같이 미라클 모닝을 만들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1분의 침묵 (명상) 1분의 확실의 말 외치기 (자신감과 실행할 수 있는 에너지 얻기) 1분의 시각화 (좋은 일과 모습들 떠올리기) 1분의 읽기 쓰기 (감사함을 느끼고 자랑스러운 기억, 결과 기록하기) 1분의 독서 1분의 운동 (요가 추천) 위의 방법은 가장 간단한 방법이고 보통 20~30분 정도를 추천하고 작가는 한 시.. 2019. 2. 21.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 최윤섭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최윤섭 클라우드나인 1인 기업에 큰 관심이 있어 관련 서적을 몇 권 구매했는데 그중 하나가 저자인 최윤섭 씨의 다른 책인 이다. 책을 읽어보니 추천사 중에 있었던 ‘현재까지 이상적인 1인 기업가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말이 이해가 됐다. 1인 기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전문성이라고 말을 하는데 해당 분야가 디지털 헬스케어로 특별하고 이학 박사학위가 있으며 직장에서 쌓은 커리어도 훌륭해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직장 속에 있는 불필요한 업무들을 제외하고 자신이 업에 집중하기 위해 1인 기업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최윤섭 작가가 1인 기업가로서 하는 일을 책 속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분야에서 연.. 2019. 2. 21.
신경끄기의 기술 / 마크 맨슨 신경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갤리온 은 책 제목처럼 평범하지 않다. 저자의 글이 매우 솔직하고 대담하다. 작가의 글이라기보다는 동네 말 잘하는 형한테 듣는 이야기 같다. 예의도 격식도 없고 매우 직설적이지만 맞는 이야기를 한다. ‘인생의 목적’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아니라. 문제는 그들이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프롤로그에 담겨 있는 글인데 이 책을 구매해야지 생각을 들게 해준 글이다. 책을 다 읽고 보니 이게 이 책에서 전달하고 하는 주제인 것 같다.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아니라 현 상황에서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말이 너무 공감됐다. 나도 지금 ‘뭘 해야 할지’ 고민하고 .. 2019. 2. 18.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 프레이저 도허티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프레이저 도허티 비즈니스 북스 는 슈퍼 잼으로 어린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둔 영국의 사업가 프레이저 도허티의 책이다. 슈펌잼, 엔벨롭 커피, 비어52 등의 창업에 성공한 저자가 창업의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여 48시간 안에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창업 매뉴얼처럼 단계별로 내용이 진행된다. 책의 앞에 베이컨보이, 슈퍼잼, 엔벨롭 커피, 비어52 등의 이야기가 소개되는데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사업을 벌여왔고 그 과정을 통해 많이 경험하고 배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상품을 브랜딩하는 능력이 남달라 보였다. 하지만 그가 선택한 상품들은 우리 일상에서 흔하고 특별하다 할 수 없는 잼, 맥주, 커피 등이었다. 책을 읽는 우리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 201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