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 전성시대 / 짠테크카페

은행 관련된 재테크 서적을 보다 보니 ‘절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절약’이란 키워드로 책을 찾던 중 발견한 책이 바로 <짠테크 전성시대>이다. 그리고 저자를 보니 짠돌이카페 였는데 여기도 인터넷을 하다 보면 재테크와 관련된 글이 많이 보이는 곳 중 한곳이라 궁금했던 차에 겸사겸사 <짠테크 전성시대>를 읽어 보았다. 카페에 있는 글들을 엮은 책인데 주인공들의 이야기들을 읽자면 정말 대단한 분들 많구나 싶었다. 수입을 늘리는건 어려운 일이니 절약을 통해서 자산을 조금이라도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이 책에서 내용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생활비를 31일로 나눠서 하루치 만큼 사용해 과소비를 줄이시는 분의 이야기를 소개 하고 싶다. 보통 마트에 가면 우리는 가볍게 10만원 20만씩 사고 돌아오게 되는데 이런 과소비를 막기위해 하루 생활비를 책정해서 그 금액만으로 생활을 꾸려 나가시는 분이 있었다. 이 글에서 주인공이 하루 생활비를 책정한 금액 1만 7천원 이었는데 약속이 있거나 쇼핑을 한다고 생각하면 이 생활비만큼 소비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여러 이야기 중 하나일 뿐이고 이런 절약에 뛰어난 분들의 이야기 엮여 있는게 바로 <짠테크 전성시대> 이다. '절약'도 훌륭한 재테크 방법 중 하나이니 꼭 읽어보며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