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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78

돈공부입문 / 최현진 은 재테크의 첫 단계인 은행을 공부하기 위해 검색하던 중 찾은 책 중 한 권이다. 책 표지에 작게 나와 있는 ‘현직 신한은행원의 돈 관리 노하우’를 보고 은행을 공부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거란 생각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의 내용은 내가 예상했던 내용들과 사뭇 달랐다. 우선 목차를 보면 욕구 / 낭비 / 부 / 은퇴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을 구성하는 소제목을 봐도 은행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보다는 우리의 마음가짐 그리고 생각을 다잡아 주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쉽게 말해 기술이나 테크닉을 소개하고 있는 책은 아니었다. 그래도 은 한 번쯤 읽어 볼만 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책을 읽었다. 저자 최현진은 신한은행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자산관리에 필요한 증권FP(금융자산관.. 2017. 12. 13.
부자의금고 / 플로린 는 내가 입사 후 한창 재테크 책을 탐독할 때 읽었던 책 중 하나다. 당시에 여러 재테크 책을 읽었지만 그 중에서 유난히 괜찮았던 책이고 나중에 한번 더 읽어봐야지 생각을 했었던 책이었다. 책 제목인 답게 앞에는 은행원으로 일하는 저자가 부자들의 어떻게 행동을 했는지 이야기들이 소개하고 있다. 그 부분에서 많이 배우고 느낀점들이 있는데 부자들이 은행과 금리 그리고 예적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며 나는 참 부자도 아닌데 너무 했네 라는 반성을 많이 했다. 이번에 은행 관련된 서적을 찾아보며 은행원이 집필한 를 다시 읽어보았는데 여전히 배울점들이 남아있었다. 저자는 본명이 아닌 필명 플로린으로 소개되어 있다. 하는일이 VIP가 많이 있다는 동부 이촌동 지점에서 은행원이었다고 한다. 부자들이 매일 볼 수 있.. 2017. 12. 10.
부자 통장 가난한 통장 / 노천환 은 2013년에 출간된 책으로 조금 시간이 흐른 책이다. 은행 관련 키워드로 책을 몇 권 찾아서 읽고 그 다음 통장이라는 키워드로 책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책이다. 을 읽어보면 저자 노천환은 보험상품과 펀드상품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보험은 정말 들어야할 보험만 들고 저축, 투자의 용도로는 사용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고 펀드상품은 개인 투자자에게만 책임을 지우는 시스템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보험은 나 또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던 부분이었고 펀드에 대한 이야기도 읽어보니 전적으로 수긍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그리고 다른 재테크 관련 서적과 달리 유달리 '채권'을 저자는 좋아하는 것 같았다. 예금 보호가 안되는 상품이지만 원금 손실이 발생하긴 힘든 상품이고 복리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추천하고 .. 2017. 12. 8.
돈 정리의 마법 / 이치이 아이 저자 이치이 아이의 은 출간한지 얼마 안된 책이다. 그런데 벌써 4쇄까지 찍힌거 보면 꽤 인기가 있는가 보다. 통장이라는 키워드로 책을 검색하다 찾은 책이었는데 목차 중에 통장을 정리하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일본과 한국의 은행 시스템의 차이가 있어서 그렇게 많이 와닿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그래도 꽤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굉장히 심플한 표지와 디지인이지만 딱 내 취향이었다. 그리고 책의 사이즈도 내가 좋아하는 작은 사이즈의 책이라 이동 중에 읽기에도 딱 좋았다. 책도 작고 200페이지 조금 넘는 정도라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재테크의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에 집중한 책은 아니었지만 한 번 쓱 읽어보기에는 좋았다. 책에 들어가는 처음에 위와 같은 글들이 있는데 저 '통로'라고 표현하는 부..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