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
다시 한번 발리를 가기 위해 항공권을 구입하였다.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발리가 너무 인상 깊었고 서핑을 제대로 배우고 싶단 생각에 2017년 긴 추석 연휴 때 다시 한번 가기로 했다.
여행을 위해 가장 먼저 할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항공권 구입이다. 그리고 여행 경비를 아낄 수도 있으니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긴 추석 연휴 너도 나도 다 해외를 나가는데 너무 늦게 구입해서 정가에 가까운 금액을 구입했다. 그래도 국적기 타고 가니 이번에는 이가격에 만족하자.
653,400 원 (+ 10,000원 수수료)
여행사에서 구입해서 수수료도 붙었다 ㅠㅠ
정말 많이 고민했다. 극성수기에 정가 지불하고 국적기를 탈것인가? 환승이 불편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저가항공을 탈 것인가?
그러다 결국 국적기를 타기로 결정했다. 생각보다 난 국적기를 별로 탄 적이 없었다^^ 한 번 인심 썼다.
솔직히 돌아오는 항공편을 저렴한걸 찾았다면 저가항공을 탔을거다. 성수기를 가성비가 너무 별로였다.
저렴한 항공편을 원하다 보니 휴가를 7일이나 쓰게 되었네 ,,, 근데 발리에는 한 달씩 머무르는 여행자들이 많다.
발리로 떠나는 방법은?
직항편을 이용하는 대한항공과 가루다항공, 경유하는 에어아시아 항공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가장 좋고 편한 항공이겠지만 비용은 가장 비싼 것 같다.
인도네시아 항공이다. 대한항공이 우리나라 국적기인 것처럼 인도네시아 국적기이다.
그리고 같은 스카이팀이니 이용하면 꼭 마일리지 적립 필수다.
저가항공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경유를 해야 한다. 하지만 잘만 구한다면 편도로 10만원 조금 넘는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연착으로 유명하다. 나도 몇 번 이용해 봤는데 운이 좋았는지 난 경험해 보지 못했다.
항공권 가격 비교는?
몇 군데 더 생긴것 같지만 내가 꾸준히 사용하는 곳은 밑에 두 곳이다. 개인적으로 KAYAK을 더 많이 이용한다. 아마 호주에서 처음 사용했던 사이트여서 그런지 더 익숙하고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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