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하나씩의 아이디어만 기록해도 5년 동안 무려 260개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축적된다.
<내 인생 5년 후> 하우석
임원화 작가의 책에서 저 문장을 보고 하우석이라는 이름과 <내 인생 5년 후>라는 책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대단치 않은 문장 같아 보기도 하지만 난 저 문장을 봤을 때 조금 충격적이었다. 친구들과 혹은 직장 동료들과 이야기 하면 ‘사업’이라는 주제가 자주 등장하게 된다. 이때, 결론은 뻔하다. ‘좋은 아이템만 있으면 그만 두고 사업해야지’ 이다. 그 때 말하는 아이템이 아이디어랑 같다. 매번 없다고 한탄 하는 아이디어들이 한 주에 하나씩만 기록하면 5년에 260개가 된다고 한다. 260개의 아이디어 중에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 하나 없을까? 이거 정말 하나씩 기록해봐야 할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다 보며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 나를 자극하는 이야기도 있고 나를 반성하게 하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또한, 지금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들도 많았다. 책 제목과 저 문장에서 보이는 5년이 이 책의 키워드이다. 5년 이라는 시간 동안 계획하고 일을 진행하면 변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년은 너무 길어서 유지하기 힘들고 5년 이라는 시간이 적절하다며 대통령 임기, 유명 선수들의 이야기들이 인용된다. 5년 계획을 수립하고 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 자연히 이해가 된다. 그렇다면 나의 5년 계획은 무엇일까?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하고 싶은 일은 너무나 많고 변화를 원할 때 이 책을 읽어서 정말 큰 힘이 되었다. 이 책을 추천하고 하우석이라는 작가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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