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밋빛 뺨, 앵두 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 유명한 유대교 랍비인 사물엘 울만의 시 <청춘>의 일부분
책에서 저자는 청춘을 생물학적 나이가 아닌, 꿈의 나이가 기준이 되면 어떨까라고 묻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옳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냥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청춘이라고 정의 하기에는 그 단어가 너무 아깝다.
그리고 또 나한테 묻고 싶다. 나는 과연 청춘인가?
#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115페이지를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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