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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야기

연지출 관리하기

by 서른아이 2017. 12. 2.

<은행사용 설명서> 저자 최성우


01 월급이 늘어나는 통장 사용법 (p26)


입사 후 재테크 관련 서적을 여러 권 읽으며 가계부의 중요성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일 단위의 지출은 체크 하지 않지만 월단위로 고정지출과 적금/예금/청약 그리고 용돈을 나눠 사용하고 있고

월급이 들어오면 한번 정도씩 통장을 확인했다.


그리고 재테크 책을 통해 통장 쪼개기라는 내용을 많이 접했는데 책 내용을 응용해 단순하게 


월급통장 / 지출 통장 / 비상금 통장


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비상금 통장의 적정 금액과 그 필요성을 많이 느끼진 못했다.

그런데 <은행사용 설명서> 읽고 배운 부분과 이해하게 된 부분이 있었다.



1. 연 지출을 체크하자

2. 비상금 통장의 역할


월 지출 -> 연 지출 


월 지출 : 관리비, 공과금, 식비, 교통비, 교육비, 생활비 등

연 지출 : 자동차 관련비용(보험, 수리비), 각종 세금, 명절비, 의료비, 휴가비, 경조사비, 고가품 구입비 등


연 지출을 대비한 비상금 통장을 잘 운영해 월급은 그 달에 모두 사용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적금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었다.

무슨일이 생겨야만 (병원비, 사고등) 비상금통장이 활용 되나 싶었는데 휴가비, 경조사비 등도 비상금 통장으로 잘 활용해 사용해야 하는 것이었다.


최근에 사용한 휴가비와 가을부터 시작된 경조사비 지출로 한 동안 자유적금 통장에 돈을 넣기 어려웠다. 비상금통장이라고 한 두달 월급정도 따로 빼놓고도 전혀 활용을 못했다 .. 


비상금 통장으로 SC 은행의 입출금 계좌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자가 쏠쏠해서 적금 처럼 생각하고 넣어 놓고 꺼내 쓰는 걸 망설이다 보니 어리석게도 다달이 넣어야할 적금 액수가 줄어드는 결과를 만들었다. 


아마 경험을 한 부분이 있기에 이번에 읽으면서 깨우친거 같다. 


이 책에서는 CMA 계좌를 이용하고 월급의 1.5~2배의 금액을 넣어 놓기를 추천하고 있고 그 금액은 상여금이나 소득공제 환급금 등을 이용하라고 말하고 있다. 


TIP. CMA 계좌도 충분히 좋지만 잘만 찾아보면 비상금통장으로 활용할 만한 좋은 통장들이 있다. (SC은행 등)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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