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독서 / 김선욱

'틈새독서'는 독서관련 내용의 책을 읽다보면 책들 중 한 권이다. 출간한지 10년 가까이 된 책이지만 독서과련 서적에 흥미가 많아 읽어보게 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구성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1부 내가 책을 권하는 이유' 에서는  저자가 왜 책을 읽는지에 이야기 하고 독자에게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2부 틈새독서를 권함' 은 책 제목인 '틈새독서'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독서법인 틈색독서를 소개하며 현명한 시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3부 틈새독서의 기술' 에서 드디어 독서법, 기술 적인 부분이 나온다. 직장인 / 비즈니스맨 / 학생 / 화장실 에서의 틈새 독서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그 방법을 설명한다.

'4부 책에서 길을 묻다' 는 책 구성의 마지막 장으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모두 들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길'이란 우리의 '인생'을 말하는 것 같았다. 독서의 관한 책인 줄 알고 있었던 '틈새독서'는 마지막 장에 와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서는 자녀교육에 관한 저자의 생각, 사랑의 관한 이야기, 자신을 있게 해준 스승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외의 저자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마지막 장에는 독서법에 관한 이야기는 없지만 가장 인상깊었고 읽는동안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었다.

독서법에 관한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