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 않다’
……
서른. 많은 사람들이 계속 해야 할 일을 할 것인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볼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여기는 나이 …
하지만 서른은 모든 걸 다 갖추고 안정적이어야 하는 나이가 아니다. 발전된 의학의 힘으로 수명은 100세 이상으로 연장되었는데 억지로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참고 버티는 삶을 30대, 40대, 50대 그 이후를 보내는 것은 너무나도 불행하다. …..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서른이건 마흔이건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시기는 오지 않으니 늦었다고 생각 될 때 행동하고 도전하자는 것이다.
#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44페이지
한국 사회에서 나이가 가지는 의미가 너무나 크다.
호주 생활을 통해 내 생각이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의 사람들이 환경이 나의 서른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한다.
내 나이, 나의 서른에 어떤 의미도 정의도 내려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온전히 나의 것이고 내가 정의 할 테니
나 또한 서른이라는 나이가 멈춰서고 안주 해야 할 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내가 나이로 인해 내 꿈이 흔들릴 때 이 책의 이 부분을 읽으며 힘을 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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