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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꿈' ‘책’과 ‘꿈’ 저 두 단어는 나와는 매우 먼 관계에 있는 단어였다. 근데 현재 서른이 된 이후 내가 아주 가까워 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들이다. 저자 임원화씨가 말하듯 ‘책’과 ‘꿈’은 나의 일상생활에도 대화에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았다. 다행히 지금은 일상생활에 조금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언제부턴가 꼭 책 한 권을 가방에 챙겨 다니며 출퇴근길에 읽고 퇴근 후 카페에서 종종 읽는다. 그리고 꿈을 계획하며 어떻게 실행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명심하자! ‘책은 여유 있는 사람들의 소유물’이 아니고 ‘꿈은 20대나 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16페이지를 읽으며 2017. 8. 3.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전하는 말 "당신이 무엇인가를 즐기고 있다는 것은 당신 안에 그 분야에 대한 뛰어난 능력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에서 당신에게 주어진 가장 커다란 책임들 중의 하나는, 당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그런 다음에 열정적으로 그 특별한 일을 아주, 아주 멋지게 처리해내는 것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음.. 나는 나에게 주어진 가장 커더란 책임 중 하나를 회피하고 있는건가..?앞으로 1년 작가 임원화씨가 고민하고 노력한것처럼 나 또한 내가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을할 수 있도록 처절하게 준비해야 겠다. #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p22 '해야 할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 2017. 8. 2.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내가 읽었던 몇 권의 책에서 추천되거나 인용되었던 책이었다.기대가 많이 되던 책이었고 원래 더 아껴두었다 읽을 생각이었는데프롤로그를 읽는 순간 이 책을 안 읽을 수 가 없었다. 내가 안하던 독서를 하게 된 이유가 적혀 있었고 내가 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적혀 있었다.갓 취업을 해서 안정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는 이순간 나는 너무 불안함을 느낀다.. 저자 임원화씨 또한 나와 같은 고민을 했다. 저자는 분당 서울대 병원 간호사라는 안정된 직장을 뒤로 하고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그 결과 동기부여 강사로 성공을 했다. '책'과 '꿈'을 다루며 동기부여 목적으로 써진 이 책은 나한테 너무나 효과적이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심장은 너무 두근 두근 했다. 책은 총 5 chapter로.. 2017. 8. 2.
'호세 오르테카 이 가세트' 가 전하는 말 "삶은 우리가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가의 합계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절실하게 희망해 왔는가의 합계다."-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스페인 철학자가 한 이야기 인데 삶에 대한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글귀다.하고 싶은 것,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정말 노력 해야겠다.요즘 유독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이뤄라 혹은 해라는 글이 잘 보이는 것 같다.내 심리 상태가 반영이 되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너무나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후우... #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p15 '책은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2017. 7. 31.
서른아이의 공부방을 시작하며 서른아이는 올해 한국나이 서른살이 된 1988년생 남자아이다. 3년 휴학 후 친구들보다 늦게 취업을 해 이제 입사 2년차의 사회초년생이다. 취업 준비를 하며 내가 목표로 했던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뭐가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지 요즘 학생 때는 읽지도 않았던 책을 열심히 읽고 있다. 처음 월급 경영을 위한 재테크 목적으로 시작했던 독서는 자기계발/IT기술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아직도 소설은 조금 힘이 든다.. 많이 읽지도 않지만..) 또한, 명견만리 / 어쩌다어른 등 좋은 프로그램을 챙겨보며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런 작은 공부들을 기록하고 나중에 다시 찾아 보기 위해 또한, 이를 나누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 2017년 7월의 마지막 날, 오리역 근처 카페에서 글을 쓴다 - 2017. 7. 31.
덕질로 인생역전 원래 이 책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니었는데 우연히 본 책 제목이 너무 인상깊어서 보게 된 책인다. 아마 이전에 읽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2017'에서 다룬 "덕후","덕질"에 대한 내용이 기억이 남아있어서 머리에 쏙 들어온 것 같다.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본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개를 간략히 다뤘었는데 이 책에서는 덕업일치를 실현한 12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을 보며 이 12명이 너무 부럽고 그들의 용기 있는 모습과 활동이 존경스러웠다.하고 싶은걸 하며 산다는 것이 좋은걸 모두가 알지만 모두가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니까.. 이 12명은 연예인 덕후, 요리덕후, 다이빙덕후, 사진덕후, 커피덕후, 기획덕후, 연애스토리덕후, 글덕후, 여행덕후, 창업덕후, 음악덕후로 구성되었.. 2017.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