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기술> 아들러

아들러의 4단계 독서법 : 수준 높은 독서가가 되는 길

능동적인 독자라면 다음 네가지 질문을 마음속에 품어야 한다고 아들러는 제안한다.

1. 전반적으로 무엇에 관한 책인가?

2. 무엇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가?

3. 전반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볼 때 그 글은 맞는 이야기 인가?

4. 의의는 무엇인가?

1. 전반적으로 무엇에 관한 책인가?

: 서문에서 시작해 목차, 색인, 참고문헌, 저자요약 등을 살펴봐 무엇에 관한 책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책을 읽는데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쓸 것인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2. 무엇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가?

3. 전반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볼 때 그 글은 맞는 이야기 인가?

: 처음부터 끝까지 대충 읽어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인 알려주는 힌트를 계속 찾고

 보다 깊이 있게 읽기로 결정했다면, 분석적 책읽기로 넘어간다.

 분석적 책일기는 세가지 목표를 가진다.

 1) 책에 담긴 내용을 세부적으로 파악한다.

 2) 그 주제에 대해 저자가 가진 고유한 관점을 살펴보며 내용을 이해한다.

 3) 저자가 자신의 관점을 설득력 있게 잘 전달했는지 판단한다.

4. 의의는 무엇인가?

: 비교하며 읽기

 비교하면 읽기는 우리가 흥미를 갖고 배우려는 어떤 주제에서 시작한다. 

 한권의 책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저자의 책을 비교하고 대조한다. 

 주제를 정하고 - 도서 목록을 만들고 - 필요한 부분만 읽고 비교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위와 같은데 <독서의 기술> 이란 책을 한번 읽어서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독서의 기술> 모티머 아들러가 벤 도렌과 함께 쓴 책으로 독서법을 다룬 책이다.

세인트존스 학생들에게 그레이트 북스 독서목록에는 없지만 친숙한 책이 바로 <독서의 기술>이다.

#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22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