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스물아홉, 직장밖으로 행군하다
‘성공한 이를 책에서 만나라’
서른아이
2017. 8. 14. 00:00
나는 몰입독서를 할 때 기본적으로 세 부류의 책을 고른다. 밖에 나가서 책을 봐야 할 때도 이 기준으로 세 권을 고른다. 세 권 중 한 권은 책을 쓰는데 필요한 책이거나 나의 역량을 키워주는 책, 한 권은 내게 동기부여가 되고 때에 따라 읽고 싶은 책, 나머지 한 권은 의식확장, 부나 성공에 관한 책이다. (중략)
내가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는 이유는 간단하다. ‘성공’하고 싶어서다. 성공한 위인들이 쓴 고전이나 성공한 이들이 쓴 자서전이나 성공한 이들을 연구하거나 분석한 책, 성공한 이들의 일대기나 스토리를 담은 책을 일주일에 세 권 정도 꾸준히 몰입독서를 한다. (중략)
우리는 세상에 현존하지 않거나 지구의 반대편에 멀리 있거나 전혀 만날 수 없는 ‘성공자’들을 충분히 책으로 만날 수 있다. 그들에 관한 책을 읽으며 성공한 이들의 일상을 엿보고, 습관을 알고, 노하우와 비결을 획득하고 전반적인 인생을 탐독한다. (중략)
책을 통해 너무도 손쉽게 적은 비용으로 성공한 이들과 깨달음을 주는 현자들을 마음껏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82페이지
저렇게 세 부류로 책을 나눠서 읽고 있는 것은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나도 이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적어보았다.
그리고 성공한 책을 통해서 배우고 자극 받고 동기부여 받는 저 자세도 매우 좋은 것 같다.